‘연애의참견시즌2’ 한혜진, 사이다 발언+진심 가득한 공감 부른 사연은?
‘연참시2’ 한혜진이 역대급 사연에 냉철한 반응을 보이며 고민녀들에게 일침을 날린다.
오는 2일 방송예정인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지난 상처로 이별 위기에 처한 기막힌 사연이 공개돼 참견러들의 폭풍 참견을 예고한다.
이날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남자친구와의 연애에서 단 하나의 문제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다.
이 위기만 극복한다면 이 사람을 만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너무나도 큰 행운이라는 것.
그렇게 운명적으로 다가온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남자친구의 형 커플을 만나게 되고, 그 자리에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을 떠올렸다고.
고민녀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을 힘들게 했던 상처를 준 사람의 정체를 털어놓으며 고백했고, 결국 그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평생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 가족이 되어야 하는 현실 앞에 괴로워하는 그의 모습이 참견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에 한혜진은 사연녀 앞에 닥친 위기에도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듯 한 리액션을 보이며 사연이 끝나자마자 “그냥 들이받는 수 밖에 없어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냐”라며 분노를 폭발했다고.
그녀의 솔직한 생각과 명언에 참견러들은 포복절도 하는가 하면 공감의 뜻을 밝힌다고 해 한혜진의 참견에 대해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연애의 참견’에서 아낌없이 연예 꿀 팁을 전수하는 한혜진이 참견러들을 들었다 놨다 한 거침없는 참견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