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화보 공개 “모든 선택권 나한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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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
가수 겸 배우 헨리가 화보를 공개했다.
2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MBC ‘나 혼자 산다’, 할리우드 영화 ‘A Dog’s Journey’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이는 헨리의 화보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새로운 팀을 만들어 오랜만에 노래를 내놓은 헨리는 스타일 또한 변신을 꿰했다. 화보에서 헨리는 과감한 색과 실루엣의 의상으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포부를 밝혔다.
헨리는 “그냥 내가 편한 걸 입으면 다 되는 줄 알았다. 이제는 옷으로 뭔가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느껴진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서 사람도 달라지잖아요. 꼭 비싸고 좋은 옷이 아니라 이상한 옷이더라도 표현하고 싶은 대로 입으면 정답이 되는 것 같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제 모든 선택권이 나한테 있다. 책임을 다 지고 싶다. 운전대를 내가 잡았으니 가고 싶은 대로 좋은 데로 가고 싶다”라며 독립 후 더욱 강해진 책임감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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