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그림 같은 비주얼’ 뽐내는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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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사진=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제공 |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의 한 폭의 명화 같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달 17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28일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해령(신세경 분)이 가마와 계곡,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림(차은우 분)을 밀착 기록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이 한 가마 안에서 고개를 쏙 내밀고 있는 모습과, 계곡에서 경치를 즐기는 이림과 그를 몰래 관찰하는 해령의 모습은 이후 이들이 보여줄 이야기에 관심을 고조시킨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시대에 여자 사관이 있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시작, ‘여사’라는 참신한 소재를 내세우고 있다.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역사를 기록하던 관리 ‘사관’을 주인공으로 삼은 것도 모자라, ‘여사’라는 신선한 존재를 전면에 배치한 이들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령과 이림을 연기할 배우 신세경과 차은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신세경은 구해령이 전형적이지 않은 인물이어서 끌렸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산뜻하고 깔끔해 기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차은우는 단절된 삶을 살아 모든 면에서 서툰 이림이 성장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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