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1년 8개월 동안 같이 받은 트로피만 5개...‘아름다웠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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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소식이 알려졌다. 사진=MBN 스타 제공 |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소식이 알려졌다.
27일 오전 송중기가 하루 전인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드라마 ‘
태양의 후예’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사랑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드라마 ‘
태양의 후예’로 첫 인연을 맺었다.
방영 당시 그들의 아시아권에서의 높은 인기 덕분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영해 화제를 모았다.
‘
태양의 후예’는 평균 시청률 20%를 육박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그들은 ‘송송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송중기,송혜교는 드라마 높은 인기로, 수 많은 영광을 함께 하기도 했다.
그들은 지난 2016년 10월 진행된 ‘제 5회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TV 드라마 부문 베스트 커플상을 시작으로, 대통령 표창, KBS 연기대상 등 총 5개의 트로피의 영광을 함께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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