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이혼선언 고백 “신혼 초 시애틀 처음와 기름 못 넣어 전화했는데..”

주아민, 이혼선언 고백 “신혼 초 시애틀 처음와 기름 못 넣어 전화했는데..”

주아민 이혼선언고백 사진='신션한 남편' 방송 캡처

주아민이 신혼 초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는 주아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아민-유재희 부부는 집에 시부모님을 초대해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이들은 식사를 하며 시애틀 초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주아민은 “시애틀 처음 왔을 때 기름 못 넣어서 울고 불고 했던 것 기억나나. 당시에 어머니가 기름 넣는 법을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남편에게 전화 했는데 나보고 기름도 못 넣냐면서 끊어버렸다”며 “울고불고 이혼한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남편 유재희는 “내가 말하는 중간에 자기가 먼저 전화를 끊었다”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의견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고, 남편은 박차고 자리를 나갔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