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채무 내용은 사실, 통화한 상태..만나 사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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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채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현석을 자신의 SNS에 “먼저 많은 분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9년 06월 25일에 커뮤니티에 올라온 채무관계 관련내용은 사실”이라며 “글의 내용과 같이 채무관계는 당시 해결했지만,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분에게 사과를 드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해당 글을 수 십번 이상 읽어보며 당시 당사자분께서 얼마나 많은 상처와 피해를 받으셨을지 다시 한번 깨닫고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어려서 짧은 생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당사자분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드렸다. 어떠한 이유로도 제가 했던 행동들에 대하여 변명 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당사자분과 통화를 한 상태이고, 늦은 시간에 직접 만나 뵙기 어려운부분이 있어 먼저 부족하지만 유선상으로 사과를 드렸고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강현석은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를 받았을 당사자분과 많은 분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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