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X조세호, 현충원서 듣는 희생정신과 유해 발굴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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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
유재석·조세호가 도심 속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동작구로 사람 여행을 떠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 조세호 두 자기는 흑석동에 위치한 캠퍼스부터 상도시장, 이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열심히 일상에 임하고 있는 다양한 자기님들을 만나러 나선다.
우선 캠퍼스에 도착한 두 자기는 심리학과 여학생과 체육학과 남학생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캠퍼스 커플이냐는 두 자기의 질문에 친구 사이라고 하던 이 둘은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썸의 정황들이 포착되자 두 자기는 ‘러브 프로파일러’로서 예리한 관찰을 이어갔다.
한편 방송일인 6월 25일에 맞춰 두 자기는 나리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곳인 현충원을 방문해본다.
이곳에서 두 자기는 6.25 참전군 유가족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 그 시절 이야기를 나눠보고, 국방부 유해 발굴 감식단이 있는 곳을 들러 현재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유해 발굴 과정 등을 들어본다.
또한 기억에 남는 유해 발굴 현장과 형제가 함께 묻히게 된 ‘호국 형제의 묘 이야기’ 등 평소 우리가 잊고 살았던 역사적인 과거에 대해, 다시금 되돌아 볼만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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