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불구속 기소..혐의부인에도 다음달 첫 재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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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불구속 기소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비에이피(B.A.P) 멤버 힘찬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지난 4월 힘찬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힘찬은 지난해 7월 24일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참고인 진술 등을 살핀 결과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 힘찬을 불구속기소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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