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사과,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에 “공항 측 서류 문제로..죄송하다”
 |
세븐틴 사과 사진=mk스포츠 제공 |
그룹 세븐틴 측이 비행기 지각탑승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은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으나 서류문제로 인해 30분 정도 지연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기상악화로 30분, 서류문제로 지연된 30분으로 총 1시간 연착이 된 것”이라며 “의도한 건 아니지만 저희 때문에 비행기 출발 시간이 지연된 점은 죄송하다. 불편을 겪으신 승객 분들께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7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공연을 마치고 나하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탔다.
이 과정에서 한 누리꾼은 세븐틴의 지각 탑승으로 비행기가 1시간 가까이 연착됐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