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하차 심경 “어디서 공주소리를..사랑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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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하차 심경 사진=이수지 SNS |
개그우먼 이수지가 ‘가요광장’ 라디오 DJ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수지는 자신의 SNS에 “슈지공주에서 징기스칸까지 (내가 어디가서 공주소리를 듣겠어요) 애정듬뿍주시고 사랑주시고 문자에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 한분한분 다 고맙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름 못불러 드리고 선물 못챙겨 드린분들 너무 죄송해요”라며 “쉬운이별이 없지만 많은걸 얻는 시간들이였기에 행복한 이별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디제이 자리 주시고 매일 즐겁게 방송 할수 있게 해준 피디님 작가님들 다 고맙습니다. 함께해준 게스트들 또 우리 요일별 게스트들도 넘나 애정해요”라고 속내를 표했다.
끝으로 이수지는 “더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오늘도 수지 맞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지는 KBS 쿨FM ‘가요광장’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에이핑크 정은지가 그 바톤을 이어 간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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