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日 아레나 투어 성료… “즐거운 라이브, 표현력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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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가수 김재중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된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진행된나고야 돌핀스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을 알린 김재중의 ‘JAEJOONG 2019 ARENA TOUR~Flawless Love’ 아레나 투어가 어제(19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마지막 공연을 올렸다.
김재중은 아레나 투어가 개최된 이래 72일간 일본 주요 도시에 방문해 압도적인 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지난 15일, 김재중의 정규앨범 수록곡 ‘アイノカゲ(사랑의 그림자)를 제작한 작곡가 츠키다 타다시는 김재중의 고베 공연을 관람한 뒤 “대기 줄에서 폭우를 맞아 흠뻑 젖은 상대로 입장했는데 그런 점을 잊을 정도로 즐거운 라이브였다. 팬들과 함께 즐기려는 자세에 감격했으며 그의 노래는 기술력과 표현력이 정말 훌륭했다” 등 SNS를 통해 솔직한 후기를 남기며 극찬했다.
특히 어제(19일) 진행된 김재중의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은 日 ‘BS 스카파!’ 채널에서 독점 생중계되어 공연에 함께 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눈길을 끌었다.
‘BS 스카파!’는 일본 전역에 800여만 명 이상이 시청하는 대표적 위성방송 채널이며 지난 5일 공연 실황 생중계가 확정되자 김재중은 “제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여러 가지 감정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그런 공연이다”라며 첫 라이브 공연의 생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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