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이지은, 첫 스틸컷 공개..화려한 변신에 기대↑

‘호텔 델루나’ 이지은, 첫 스틸컷 공개..화려한 변신에 기대↑

배우 이지은 사진=tvN ‘호텔 델루나’ 제공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화려한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측은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아름다운 실체를 드러낸다는 델루나 호텔의 사장 장만월 역으로 변신한, 이지은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그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장만월은 호텔을 파산 직전으로 만들만큼 사치스럽고 욕심이 많으며, 귀신이 무서운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을 겁주기 좋아하는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임이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마침내 공개된 첫 스틸컷은 장만월이란 캐릭터를 왜 이지은이 연기해야 하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그의 표정은 무심 그 자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도 감출 수 없는 서늘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는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제작진은 “이지은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담아 장만월을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름다운 외모와 괴팍한 성격 속에 숨겨진 비밀을 품고 있는 장만월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