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노홍철, 무명배우 3人 선택 받았다..‘2승’
|
‘구해줘! 홈즈’ 노홍철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제공 |
‘구해줘! 홈즈’ 노홍철이 무명배우 삼인방의 선택을 받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2승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무명배우 삼인방이 함께 생활할 셰어하우스를 찾았다. 의뢰 조건은 오디션 장소와 제작사가 모여 있는 청담동을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 갈 수 있는 곳을 원했다. 이들의 보증금은 6천만 원에 월세 120만 원이 예산 최대치로 방 2~3개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덕팀의 노홍철과 탤런트 이준혁은 암사동으로 출격해 ‘1인 1방 1화 주택’을 소개했다. 따로 또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120% 활용한 실속 있는 매물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옥상이었다. 하지만 좁은 화장실은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어 두
코디는 주인공의 기운이 팍팍 느껴지는 ‘대방동 드라마 남주 하우스’를 찾았지만, 복층에 방이 한 개로 개인 공간이 협소한 단점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들이 찾은 곳은 ‘논현동 쌍둥이 집’으로 원래 두 채였던 집을 한 채로 튼 데칼코마니 집이었다. 두 개의 큰 방은 매력적이었으나 두 사람은 한 방을 같이 써야 하고 개인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덕팀의 노홍철과 이준혁은 위치보다 독립 공간을 강조하며 ‘암사동 1인 1방 1화 주택’을 최종 선택했다.
이에 의뢰인은 덕팀의 ‘암사동 1인 1방 1화 주택’을 최종 선택하며 “가격적인 이유가 가장 컸다”며 “옥상을 보고 놀랐고, 활용도가 높은 방 3개 공간이 좋았다”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노홍철은 복 팀장 박나래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감격의 2승을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