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결혼, 남편은 교촌치킨 회장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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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정지원 소준범 사진=정지원 SNS 캡쳐 |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 소준범 씨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결혼한 정지원 아나운서가 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 며느리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25일 YTN은 지난 6일 결혼한 KBS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 소준범 씨가 교촌에프앤비 신임 회장 소진세의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소준범 씨는 독립 영화감독이며 정지원 아나운서보다 5세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알게 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지원은 “편안하고 따뜻한 게 좋았고, 있는 그대로 아름다운 걸 발견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남편의 장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정지원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시간들이 저희 둘에게는 뜻깊은 시간 들이었다. 저희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오늘 축복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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