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 “그날 내가 빚진 거”…신세경에 기습 키스
 |
‘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사진=‘흑기사’ 방송캡처 |
‘흑기사’ 김래원이 신세경에게 기습으로 입을 맞췄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 문수호(김래원 분)는 정해라(신세경 분)와 기습 키스를 나눴다.
이날 문수호는 “가만히 서있는 널 보면서, 쟤도 나처럼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해라는 “지금 가난하고 보잘 거 없는 날 보니 통쾌했어? 난 걱정했다”며 화를 냈다.
문수호는 “난 10년 넘게 기다렸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정해라는 계속 화를 냈고 “한 달 내 집구해서 나갈게,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통보했다.
문수호는 차갑게 반응하는 정해라에 “해주고 싶은 게 있다. 그날 내가 빚진 거”라고 말한 뒤 입을 맞췄다. 놀란 정해라는 문수호를 밀쳐 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