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 프로젝트’ 아이린 “눈물 날 뻔했어”…헨리 때문?(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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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덩이 프로젝트’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캡처 |
‘눈덩이 프로젝트’에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레드벨벳은 16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눈덩이 프로젝트 EP.43-Pock me! Pick me! Pick me up~!’에서 ‘전주 듣고 노래 알아맞히기 미션’을 수행했다.
아이린은 첫 곡으로 출제된 원더걸스의 ‘Tell me’를 듣고 가장 먼저 정답을 외쳤다. 아이린이 “원더걸스 선배님”이라고 답했으나 헨리는 다 듣기도 전에 “땡”을 외쳤다. 이어 예리가 정답을 맞췄고 헨리는 잠시 머뭇거리며 “아이린 방금 뭐라고 했냐”며 질문했다.
아이린은 억울한 표정으로 “가수 말했는데 땡이랬어”라고 답했다. 헨리는 당황하며 “1점 주겠다”며 아이린을 다독였다. 이에 아이린이 금세 해맑은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18일 가수 윤종신의 ‘환생’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표한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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