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라씨한테 관심이 가서요” 돌발발언에 김지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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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김지원,곽시양 사진=KBS2 '쌈 마이웨이' 예고 캡쳐 |
‘쌈 마이웨이’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제작진 측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예고편을 ‘제가 최애라씨한테 관심이 좀 가서요’라는 제목으로 올렸다.
영상은 김탁수(김건우 분)가 “고동만 도장에는 지금 황장호 밖에 없는 거 확실하지”라는 말과 함께 시작했다. 이어 “약은 좀 쳐놓고 있어”라고 말하며 고동만(박서준 분)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궁리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지원은 박서준과 손을 잡은 채 밤에 함께 걸으며 그에게 “김탁수는 그냥 양아치가 아니잖아”라고 말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박서준은 “내가 걔한테 게임도 안 되게 허접이야?”라고 반응했다. 이에 김지원은 “너 진짜 걔랑 붙는다면 나 너 안봐”라며 단호하게 말했지만 늦은 밤 박서준이 김지원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김주만(안재홍 분)은 백설희(송하윤 분)와 이별 후 회사 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다.
이에 회사 상사는 “정신 못 차려. 아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길래 이런 기본적인 실수를 해”라며 꾸짖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남일(곽시양 분)은 김지원에게 관심을 보였다. 김지원이 나가는 시간에 곽시양은 “타세요. 데려다드릴게요”라고 말하며 차를 대기해놨다.
그가 “왜요”라고 놀라며 반응하자 곽시양은 “제가 최애라씨한테 관심이 좀 가서요”라고 솔직하게 밝혀 둘의 관계에 궁금증을 높였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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