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긴장된 분위기 속 ‘1일 기념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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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김지원 사진=KBS2 '쌈 마이웨이' 메이킹 캡쳐 |
‘쌈 마이웨이’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제작진 측은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오늘부터 1일 기념, 최고커플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박서준과 김지원이 커플 1일이 된 기념으로 첫날밤을 함께 보내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숨 막히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김지원은 박서준에게 조심스럽게 뽀뽀를 시도하지만 인중에 입을 맞췄다. 이에 박서준은 “취향 참 독특하네. 인중을 좋아하나봐”라고 말했다.
이후 박서준과 김지원은 침대에 누워 함께 잠을 자는 장면을 촬영했고, 아침에 송하윤의 부름에 신속히 대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하윤이 “애라야 너 거기있어”라고 물어보자 둘은 황급히 일어나며 저녁에 먹던 술을 치웠다. 하지만 박서준이 의자까지 옮기게 되면서 동선이 꼬여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원은 그 모습을 보고 “앵글에 다시 들어갈 때부터 광대가 이미 올라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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