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x정소민, 더 이상 친남매가 아니라면...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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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정소민 사진=KBS2 '아이해' 캡쳐 |
안중희와 변미영의 관계가 달라지면서 앞으로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은 안중희(이준 분)의 모습이 나왔다.
안중희는 안수진(김서라 분)이 기억하는 변한수와 현재의 변한수가 매우 다르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에게 등목을 해주다가 안수진이 말했던 등에 상처가 없음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다.
결국 그는 사랑하는 아버지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안중희는 아버지에 대한 아픔이 늘 있었기에 상처도 받았지만 결국 변한수를 진짜 아버지로 받아들였다.
그로 인해 안중희는 자신이 사랑하는 변미영(정소민 분)에 대한 마음도 접었고 친남매이기에 거리를 두고 힘들어했다.
하지만 변한수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안중희에게 변미영은 더 이상 친남매가 아니기에 상황이 달라졌다. 이복동생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둘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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