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독특한 작가의 세계관?…차유람 “내 눈을 의심한 허세”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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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차유람 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캡처 |
이지성이 특이한 허세가 있다는 과거 차유람의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
이지성 작가와 당구여신 차유람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MC 오만석은 차유람에 “이지성 씨의 어떤 점이 특이해 보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차유람은 “이상한 허세가 있다”며 “밥 먹고 양말을 벗은 뒤 다시 서랍에 집어넣더라”라고 말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차유람이 “내 눈을 의심하며 뭐하는 거냐고 물었다”고 하자 이지성은 “양말에게 미안했다”고 답했다. 이지성은 “저를 위해 양말이 세탁기에서 힘겨움을 견디는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9개월 된 딸 한나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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