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볼륨’ 새 DJ 낙점 “매력적인 라디오로 다가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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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사진=KBS |
배우 김예원이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의 새로운 DJ가 된다.
오는 7월 3일 월요일부터 김예원은 ‘볼륨은 높여요’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2008년에 데뷔한 김예원은 영화 ‘국가대표’, ‘써니’,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질투의
화신’, ‘로맨스가 필요해’, 뮤지컬 ‘잭더리퍼’, ‘비처럼 음악처럼’,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복면가왕’ 등에 걸쳐 뛰어난 연기, 춤, 노래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예원은 “어릴 때부터 언젠가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다”며 “청취자들에게 위로가 되는 저녁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임병석PD는 지난 6월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디제이 진행을 지켜본 뒤 “특유의 목소리 톤에서 나오는 김예원 만의 매력이 많은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줬다”며 청취자와 열심히 소통하려는 모습에서 DJ로서 그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했다.
이어 “한 번 들으면 계속 들을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라디오로 다가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는 7월 3일 오후 8시 새 DJ 김예원의 목소리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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