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윤지 “윤박 아재개그, 이제 면역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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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이윤지 사진=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쳐 |
이윤지가 윤박의 아재개그에 면역이 생겼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SBS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배우 윤박과 이윤지가 출연했다.
윤박과 이윤지는 연극 ‘3일간의 비’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는 윤박에게 “엉뚱한 개그 요새도 계속 하냐”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그는 “평소에도 아재개그를 굉장히 많이 한다. 쓸데없고 엉뚱한 말을 할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이 없다”고 답했다.
그의 말에 이윤지는 “점점 윤박의 아재개그에 면역이 생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성이 생기는 것 같다”며 “이제는 조용하면 이상하기까지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연극 ‘3일간의 비’는 3명의 배우가 모두 1인 2역을 해 주목을 받았으며 7월 11일 첫 공연을 올린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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