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떡잎부터 남다른 명품눈빛…‘변함없는 심쿵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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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아역 사진=‘천인야화’ 방송캡처 |
워너원 박지훈이 아역 시절 연기로 누나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윙크남으로 팬들 마음속에 저장된 박지훈이 아역시절 연기로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박지훈은 지난 2007년 방송된 SBS ‘천인야화’ 성장기 마음 치유 프로젝트 ‘너 왜 그래?’에서 아역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는 ‘상상 친구, 공상하는 아이’ 편에서 소심한 성격 탓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초등학교 2학년 동규를 연기했다.
박지훈은 게임기가 없다고 친구가 놀아주지 않자 시무룩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늘 풀이 죽어있던 박지훈은 자신과 정반대인 상상의 친구 민준을 만나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용기 있게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아홉 살이던 박지훈은 눈물 연기부터 씩씩하고 밝은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7월 1일 열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 FINALE CONCERT’에서 팬들과 만나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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