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폐암 3기 진단…‘방사선 통원 치료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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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방송 캡처 |
배우 신성일이 폐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28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신성일은 기침이 심해져 지난 26일 한 종합병원에서 폐 조직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1개의 종양이 발견돼 폐암 3기로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병원 측은 당장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로 종양의 크기를 줄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신성일은 27일부터 방사선 치료에 들어가며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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