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12회 예고, 안재홍 “어쩌다가 실수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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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12회 예고 사진='쌈 마이웨이' 캡처 |
‘쌈 마이웨이’ 12회의 예고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임상춘)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6년차 커플 김주만(안재홍 분)과 백설희(송하윤 분)의 갈등이 고조됐다. 송하윤은 “주만아 네가 내 손 놓은거야. 실수 아니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김주만은 “설희야 어쩌다가 실수로. 제발”이라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김탁수(김건우 분)는 고동만(박서준 분)에게 격투기 시합을 제안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여러 “고동만 선수에게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시 요구하는 바입니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최애라(김지원 분)는 고동만을 걱정하며 “안 할 거지. 내가 죽어도 싫다는 데 안하면 안돼?”라고 물었고 이에 그는 “나 다신 안 진다니까. 이기면 되잖아”라고 말해 안심시키려 했다.
한편 남일 빌라 주인 황복희(진희경 분)의 아들 남일(곽시양 분)이 최애라를 보며 “쟤 뭐지. 나랑은 완전 딴 세상에서 온 것 같다”고 말해 관심을 보였다. 아들의 모습을 본 황복희는 “쟤 건들지마. 쟤는 안돼”라고 말하며 결사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일(곽시양 분)은 황복희의 아들로 나이와 성격 등의 정체가 아직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따라서 황복희가 왜 최애라와 남일을 반대하는 것인지, 황복희는 정확히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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