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임신 12주차…류정한과 엄마아빠 된다 ‘태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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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류정한 부부 사진=MBN스타 DB |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 부부가 부모가 된다.
27일 배우 황인영 소속사 측은 “황인영 씨와 남편이 최근 임신 소식을 알고 기뻐하고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황인영은 현재 임신 12주차로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만 전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류정한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라고 자필 편지를 남겨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황인영은 지난 1999년에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로 데뷔했고, 오는 7월 뮤지컬 ‘시라노’를 통해 프로듀서로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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