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남일, 강렬한 첫 등장 ‘넌 누구냐’…곽시양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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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남일 사진=쌈 마이웨이 방송캡처 |
쌈 마이웨이 남일이 첫 등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곽시양이 극 중 건물주 아들 김남일 역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최애라(김지원 분)는 고동만(박서준 분)의 경기를 보고 격투기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 마치 아나운서가 된 마냥 계단을 오르며 연습하던 최애라는 김남일과 마주쳤다.
김남일은 “누구시냐”는 질문에 “여기 주인 아들”이라고 답했고, 최애라는 “남일이? 그 남일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남일은 최애라에 “왜 남의 이름을 함부로 막 부르냐”며 서로 티격태격했다.
또한 그는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복장과 위협을 주는 고성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라”며 일침을 가했다. 김지원은 “잘 생긴 게 싸가지는 더럽게 없네”라고 말했고, 김남일도 “또라이야 뭐야”라는 혼잣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시양이 20~30대로 추정되는 미스터리한 건물주 아들로 등장해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렸다.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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