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둘째 임신, 남편 과거발언 보니...“화장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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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둘째 임신 사진='섹션TV' 캡처 |
배우 전지현의 둘째 임신 소식에 과거 남편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소속사 문화창고는 “최근 전지현 씨가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 현재 10주차로 임신 초기 단계라 많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과거 전지현 남편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그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영화 ‘암살’에 대해 얘기했다.
당시 그는 “‘암살’에서 독립군 역할이라 메이크업이 많이 필요가 없다. 나중에는 민망해서 괜히 더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남편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에 결혼해 내년 1월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매일경제TV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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