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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
래퍼 원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이적 후 솔로로 전향해 YG 하반기 첫 주자로 나선다.
YG는 26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7월 11일 원의 데뷔 일을 확정 지은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1월 듀오 ‘원펀치’로 데뷔 했던 원은 2015년 하반기 YG로 이적한 뒤 2년 반 만에 솔로로 데뷔를 하게 됐다.
잘생긴 외모로 눈에 띄던 원은 Mnet ‘쇼미더머니4’와 ‘쇼미더머니5’에 연이어 출연하여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YG 이적 후 솔로 데뷔를 위해 역량을 키웠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2년간 원의 작사 작곡의 역량을 끌어내는데 힘을 쏟았다.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원의 본 매력과 색깔을 찾는데 힘을 쏟았으며, 그 결과물들이 오는 7월11일 처음으로 공개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는 음악이 될 것 같다. 이달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2주간 많은 티저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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