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티아라, 5년 만에 1위 “알려고 하지 마” 셀프디스로 웃음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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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티아라 사진=SNL9 방송캡처 |
SNL9에 출연한 티아라가 셀프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9’에 티아라가 호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시간을 달리는 티아라’코너에서 신동엽, 정상훈, 권혁수, 김민교는 2010년의 티아라를 재연한 모습이었다. 이어 2017년에서 온 티아라 은정, 효민, 큐리, 지연이 등장했다.
김민교가 “우리 2017년도엔 어떻게 살고 있느냐”고 묻자 리더 큐리는 “‘내 이름은’이란 곡으로 5년 만에 1위를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에 정상훈이 “그런데 왜 5년 만에 1위를 한 거야? 왜 이렇게 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큐리는 “자세한 건 알려고 하지 마”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마지막으로 신동엽이 “알려고 안 할게. 보람이랑 소연이는 어디 갔는지 얘기해달라”며 탈퇴한 멤버를 언급해 폭소케 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0일 SBS MTV ‘더쇼’에서 ‘내 이름은’ 컴백부대로 데뷔 1950일 만에 1위에 올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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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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