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AOA 탈퇴, 과거 성지글 화제 “완전체 이번이 마지막”
|
초아 AOA 사진=MBN스타 DB |
초아가 AOA 탈퇴를 알린 가운데, 과거 예견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AOA 갤러리에는 ‘이 글은 성지가 된다. 천기누설함’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사실상 AOA 완전체 이번이 마지막 활동. 이 모든 게 초아 때문이다”라며 “한번 지켜봐라. 초아를 제외하고 개인활동이 지금부터 엄청 많아질 거다”라고 적었다.
이후 지난 5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초아가 돈 많은 남자 물어가지고 애 반쯤 미쳤다고 보면 돼. 지금도 엄청 놀러 다니고 있을 거다. 팬 생각 조금이라도 하면 이렇게 잠수 타겠나”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 글이 게재될 당시 누리꾼들은 사실의 진위여부를 확인 하지 못해 반신반의했으나 초아가 탈퇴 사실을 밝히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와 협의 하에 AOA에서 탈퇴한다.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며 “임신, 결혼 때문에 탈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초아 #AOA
[매일경제TV 온라인뉴스팀 /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