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징역 3년 선고…이대비리 관련자 9명도 유죄
|
징역 3년 선고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
국정농단 장본인 최순실(61)씨가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비리 사건으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23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한 이날 선고공판에서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 및 학사비리 관련자 9명은 모두 유죄를 선고받았다.
앞서 특검은 최순실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한편 최순실 씨는 딸 정유라 씨를 ‘2015학년도 수시모집 체육특기자 전형’에 응시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순실,#징역 3년 선고
[매일경제TV 이지영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