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제이스타즈와 전속계약...기태영-김지석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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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 제이스타즈 사진=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
배우 허준호가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을 통해 악의 축 편수회의 수장 대목으로 활약하고 있는 허준호가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허준호는 1986년 영화 ‘청 블루 스케치’에서 데뷔. 이후 영화 ‘실미도’, ‘이끼’ 드라마 ‘보고 또 보고’, ‘부모님 전상서’, ‘주몽’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실력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또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다.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배우 허준호와 함께 하게 된 만큼, 오로지 연기에만 집중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이스타즈는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논하고 결정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일을 하기에 허준호 배우도 수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제이스타즈를 선택했다”며 “허준호 배우와도 함께 걸어간다는 생각으로 임할 예정이기에 배우 허준호에게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에는 김종수, 김선경, 김병철, 기태영, 김지석, 박훈, 이현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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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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