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 김소현 향한 사심 들통? “공과 사 구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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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사진=‘군주’ 공식 홈페이지 메이킹영상 캡처 |
‘군주’ 유승호가 촬영 중 김소현을 향한 사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전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공식 홈페이지에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극 중 한가은 역을 맡은 김소현이 의금부에서 풀려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재회하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의 애틋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군주’에서는 세자 역의 유승호가 음독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한가은을 구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 중 유승호는 회심의 애드립으로 김소현을 껴안았다. 이를 본 감독이 “안는 건 조금 아닌 것 같아”라고 말하자 그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승호가 “땀이 난다. 공과 사는 구분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장의 스태프들은 “네 마음을 알았다”며 유승호 놀리기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군주’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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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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