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성훈 “수영 그만둔 이유? 박태환 선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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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성훈 사진='택시' 캡처 |
배우 성훈이 박태환 선수 때문에 수영을 그만둔 사연을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택시’에 성훈과 가수 헨리가 출연했다.
이날 성훈은 “어릴 때부터 좋아하고 할 줄 아는 게 운동 밖에 없어 수영을 했다”며 “핸드볼을 하다 수영으로 넘어와 20대 후반까지 14년을 했는데 그만둔 계기는 박태환 선수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접영 50M 기록이 25초 중반이 나오는 등 전국대회 신기록을 세웠었는데, 박태환과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며 “노력해서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결국 수영을 그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훈과 헨리는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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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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