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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사진=MBN스타 DB |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스타제국을 떠나 골드문과 계약을 맺었다.
김동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에서 올라온 철없던 김동준이란 아이를 데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신주학 대표님과 스타제국 스태프분들께 먼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준은 “앞으로 저의 꿈을 그리고 새 걸음을 함께해 줄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지금까지 제국의아이들 동준으로 활동하면서 제 나이에 감히 누릴 수 없는 경험을 하고 많은 분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김동준으로서 여러분들께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리고 싶어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분야에도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김동준은 “아직은 모든 것이 새롭고 어색하지만, 곁에서 함께 해주실 골드문 식구들과 열정적인 분위기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천천히 나아가 보려고 한다”며 “열심히 노력하여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 보다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준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빛나라 은수’, ‘동네변호사 조들호’, 영화 ‘데드 어게인’ ‘회사원’ 등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매일경제TV 안하나 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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