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 재혼 쿨하게 축하 “참석 못했지만 행복하게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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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미키정 재혼 축하 사진=DB |
하리수가 전 남편 미키정의 재혼을 축하하는 쿨함을 보였다.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정영진)씨의 결혼식이 있었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식날 슈트를 차려입은 미키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하리수와 미키정은 지난 2017년 결혼 10년만에 이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 남편의 재혼을 열린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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