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장성규X매니저, 절친 케미 폭발..‘평생 함께하자’
|
‘전참시’ 장성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영상 캡쳐 |
‘전참시’ 장성규와 매니저가 함께라서 행복한 절친 케미를 폭발시켰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66회에서는 장성규와 매니저의 놀이동산 스케줄 현장이 그려졌다.
놀이공원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된 장성규는 선을 넘는 입담을 과시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그는 롤러코스터에서 아찔한 체험을 마친 후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이 가운데 잠도 깰 겸 ‘귀신의 집’에 자신만만하게 도전한 매니저가 이내 이성을 잃고 귀신과 추격전을 벌이며 중도 포기를 선언하는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다.
모든 촬영이 끝나고 퇴근하는 길, 장성규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어머니는 조금 쉬고 싶다는 그에게 “바쁜 것도 한때다”라는 묵직한 한 방을 날린 뒤, 촬영 중이라는 소식에 “우리 제작진 여러분 우리 관종을 예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집으로 가기 전 피로를 달래기 위해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며 화기애애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매니저는 “친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게 버릇”이라며 “다만 문제는 상대방은 서로 모를 수도 있다는 점이다. 성규는 자신으로 인해 모인 사람들을 친하게 만드는 묘한 인간관계의 기술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기본적으로 양해는 구한다. 아무나 부르는 것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의 합을 그려본다”면서 “그들이 와서 재미있게 놀았을 때, 거기서 ‘내가 사람을 참 잘 봤구나’하는 그런 느낌이 참 좋더라”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장성규 매니저가 “좋은 매니저로서 좋은 친구로서 평생 함께하고 싶다”고 장성규에게 마음을 전했고, 장성규 또한 매니저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며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는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