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길가메시 역으로 출연..한국 최초 마블 영화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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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이터널스 길가메시 역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히어로 길가메시로 출연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MCU(마블 세니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영화 ‘이터널스’의 주연 배우 라인업이 공개됐다.
해당 작품에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돈 리(Don Lee)’란 이름을 가진 배우 마동석이 소개됐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대해 마동석 소속사 측은 “마동석이 한국계 배우로는 최초로 마블 스튜디오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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