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시연, 해체 심경 “2년 동안 사랑해줘 감사..박시연으로 보답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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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해체 시연 사진=MBN스타 제공 |
프리스틴 멤버 시연이 해체 심경을 밝혔다.
시연은 자신의 SNS에 “먼저 안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플레디스에서 11년과 프리스틴으로서 2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해주신 하이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프리스틴으로서 활동은 여기서 끝이지만, 앞으로 박시연으로서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시연은 “오랜 시간 동안 함께했던 우리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도 함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때까지 프리스틴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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