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작가들의 극찬 “우리는 이 배우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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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송중기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제공 |
배우 송중기가 ‘아스달 연대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tvN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말을 타고 거침없이 내달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는다.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은섬 역을 맡아 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
태양의 후예’ 이후 3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송중기에 사람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송중기가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말 위에 올라 질주를 벌이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송중기는 말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물론, 원시시대를 살았던 인물처럼 능수능란하고 탁월한 기마 솜씨로 현장의 극찬을 받고 있다. 뛰어난 액션 감각으로 승마에 있어서 독보적인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은섬 역에 송중기를 캐스팅 한 이유를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와 ‘뿌리 깊은 나무’에 이어 두 번째로 작업을 진행하는 두 작가는 “몇 년 전 송중기에 대해 ‘감정적으로 폭발할 때도 이성적인 날이 서 있다’라고 평한 적이 있다”면서 “송중기는 서로 모순돼 양립할 수 없는 두 가지가 공존하는 배우다. 그래서 우리는 이 배우를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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