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장원영, 후진없다..준비된 띵동 멘트 발사

‘한끼줍쇼’ 장원영, 후진없다..준비된 띵동 멘트 발사

‘한끼줍쇼’ 장원영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걸그룹 아이즈원 장원영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블락피 피오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밥동무로 출연해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원영은 망설임 없이 초인종을 누르고, 줄곧 직진하는 모습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런 장원영을 보고 이경규는 “잘해. 막무가내야. 앞뒤 전혀 구분하지 못해 너무 좋아”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한 끼 도전을 위해 초인종을 거침없이 누른 장원영은 “안녕하세요? 아이즈원의 장원영인데요. 혹시 저 아시나요?”라며 물었고, 돌아온 대답은 “누구세요?”였다.

이에 당황하지 않고 그는 “저 가수인데요. 지금 ‘한끼줍쇼’라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다. 혹시 저녁 드셨나?”고 물었고 “저희는 저녁에 밥을 안 먹는다”는 대답이 돌아와 모두를 폭소케했다.

장원영의 거침없는 모습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딱 메뉴얼이 있구나. 초인종 누르면 멘트가 줄줄나온다”고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