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후, 폭풍 옹알이로 웃음 폭탄..트램펄린 위 목도리도마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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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후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귀염둥이 건후의 대활약이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함께여서 눈부신 하루’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나은X건후 건나블리 남매는 광희 삼촌과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 앞서 울산에서 만나 최고의 찰떡 케미를 보여줬던 나은·건후·광희 조합의 재회는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나은X건후와 광희는 알콩달콩 한강 나들이부터 키즈카페, ‘장난감의 성지’ 완구거리를 방문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건후는 생애 처음으로 방문한 키즈카페에 방방 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건후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트램펄린 위에서 호도도도 뛰는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출렁출렁거리는 트램펄린 위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팔을 휘저으며 앞으로 뛰어가는 건후와 목도리도마뱀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어 건후는 “됐다”, “가자”, “출동” 등 옹알이를 대방출하며 놀이기구를 정복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건후는 같은 또래의 여자친구를 만나 앞에서는 시크하지만 뒤에서 수줍은 모습을 보이며 ‘건데레’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건후는 “이따봐”, “아들”, “Do you remember” 등 폭풍 옹알이를 했고, 건후의 표정과 상황에 찰떡같이 들어맞는 꿀잼번역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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