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고지용에 건강 조언?..“잔소리로 받아들여..다른 의사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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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양임 고지용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
의사 허양임이 남편 고지용에게 건강 조언을 하는지 여부에 솔직하게 답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소문난 의사들의 건강비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각종 분양에서 활동 중인 의사들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고지용의 아내이자 아들 승재 엄마로 잘 알려진 허양임은 이날 의사로 당당하게 나와 의견을 펼쳤다.
그는 고지용에게 건강 조언을 하느냐는 질문에 “환자분들에게는 조언하는데 남편에게 하니까 의사로서의 조언이 아닌 잔소리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면 싸움으로 번진다. 남편에게 다른 의사 선생님께 가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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