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리 전남편 언급 “알고 보니 이혼남..생후 22일 아이 바구니에 넣어 한국행”

임주리 전남편 언급 “알고 보니 이혼남..생후 22일 아이 바구니에 넣어 한국행”

임주리 전남편 언급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가수 임주리가 전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가수 임주리, 재하 모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주리는 “제 인생에 굴곡이 많다보니 태평양도 건넜다”며 “재하를 낳고 몸조리를 하는데 한국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엄청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전 남편이 이혼남이었고, 이 사실을 안 어머니가 당장 한국으로 돌아오라고 했다”며 “미국에 있다가는 도저히 안 될 것 같아 생후 22일인 재하를 바구니에 넣어 한국행을 택했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임주리는 “전 남편이 부잣집 아들로 럭셔리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보니 여러모로 맞지 않았다”며 “그는 완전 미국 사람이고 나는 한국 사람이라 의견 대립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