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진세연, 눈빛이 달라졌다? 냉철한 프로파일러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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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 MBC 제공 |
‘아이템’ 진세연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올해 방송예정인 MBC 드라마 ‘아이템’이 7일 공개한 진세연 스틸컷은 돌진형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그녀에게서 느껴지는 단단한 카리스마를 담았다.
2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진세연은 끔찍한 범죄 현장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집중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결정적 증거를 잡아내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을 맡았다. 거친 광수대 조직 내에서도 망설임 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컷도 질끈 동여맨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셔츠, 무엇보다 흔들림 없는 눈빛이 이와 같은 그녀의 캐릭터를 말해준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티저 영상에서도 “이번 사건은 설명하거나 추론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라며 차분하게 사건을 분석해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강곤(주지훈 분) 검사와 검경 콤비를 이뤄 미스터리한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며,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단단함과 조그만 단서도 놓치지 않는 최고의 분석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타일링과 대사 전달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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