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친구들에게까지 쏟아지는 도 넘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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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가 화제다. 사진=김진아 SNS |
‘연애의 맛` 출연자 김진아가 도 넘은 관심에 자제를 부탁했다.
지난 21일 김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와의 메시지 캡처를 게재했다.
김진아는 방송 출연 이후 높아진 관심에 자신의 친구들에게까지 피해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친구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연락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소중한 제 친구들은 이렇게 다짜고짜 날아오는 디엠에 대답해야 할 의무도 없고 디엠을 받아서 읽고 당황하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아는 “제 친구들 역시 여러분들처럼 그냥 하루하루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한 번이라도 입장 바꿔 개인 공간과 생활을 방해 받는 것을 생각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그는 “언젠가 기회가 생기면 많이 오는 질문부터 정리해서 정성껏 답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라며 “괜히 해피 프라이데이 나잇에 이런 글 읽으신 분들. 오늘 밤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꿈꾸시길 기도할게요”라고 상냥한 인사로 마무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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