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폭로, SBS 측 “출장비 지급·충분한 휴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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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품격 폭로 사진=SBS |
‘황후의 품격’의 스태프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황후의 품격’ 측은 17일 “‘황후의 품격’은 29시간30분 촬영으로 알려진 10/10일 정읍,영광 촬영의 경우 여의도에서 06:20 출발, 지방에서 익일 05시 58분에 촬영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이어 “여기에는 지방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충분한 휴게시간이 있었으며, 이에 따라 총 21시간 38분 근로시간이 되었다”며 “1인당 4만원의 별도 출장비도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음날은 휴차(촬영없이 휴식시간 가짐)였다”며 “앞으로 SBS는 이번을 계기로 근로시간을 준수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작품을 선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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