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거짓해명 논란에 “사실 아닌 게 너무 많아”..눈물 펑펑
 |
김영희 거짓해명 사진=MK스포츠 제공 |
개그우먼 김영희가 어머니의 빚투 논란과 관려해 악의적인 이야기가 계속되자 심경을 토로했다.
김영희는 지난 16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기사화 되고 있는 내용들 중 사실이 아닌 게 너무 많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자신의 어머니와 김영희의 어머니 권 모 씨가 고향 친구사이로, 지난 1996년 김영희의 부모에게 6600만원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김영희의 자신의 SNS에 “빚투가 뭔가요?”라고 묻는 한 누리꾼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영희 소속사 A9엔터테인먼트 역시 “채무 내용은 사실이다. 그러나 김영희의 아버지가 사용한 돈”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김영희 모녀의 주장이 거짓됐음이 제기됐고, 결국 김영희가 심경을 토로하다 답답함에 눈물을 흘리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