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특별출연한다...김희선과 20년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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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가 특별출연한다. 사진=tvN 나인룸 |
배우 송윤아와 김희선이 20년 의리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 마지막 회에 송윤아가 특별 출연한다.
‘나인룸’ 측은 방송을 앞두고 “‘나인룸’ 최종화에 배우 송윤아가 ‘사형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을지해이 역의 김희선과 특별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이번 송윤아의 특별 출연은 절친 김희선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김희선과 송윤아는 지난 199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스터 Q’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20년지기 절친이다.
‘미스터Q’에선 김희선을 괴롭히는 악녀 역할의 송윤아였지만, 드라마 내용과 달리 실제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고 있다. 송윤아가 김희선의 이번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다시 한번 연기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방송에 앞서 김희선-송윤아의 러블리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친언니를 만난 듯 애교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희선과 그를 바라보는 송윤아의 다정다감한 눈빛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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